•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 2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누적 1만821명(종합)

등록 2021.09.18 17:05:42수정 2021.09.18 21:26: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 9, 김해 6, 거제 3, 양산 2, 사천·함안·고성 각 1명

함안·거제 집단감염 관련 추가…어제 하루 누계 4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18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확진일은 ▲17일 밤 1명 ▲18일 22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9명 ▲김해 6명 ▲거제 3명 ▲양산 2명 ▲사천 1명 ▲함안 1명 ▲고성 1명으로, 7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결로별로는 ▲함안 소재 제조회사Ⅱ 관련 1명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타지역 확진자접촉 4명 ▲수도권 관련 2명 ▲조사중 6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9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 각 2명이다.

4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거제 소재 기업·종교 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2명이다.

김해 확진자 6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동일한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3명 중 2명은 경기도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양산 확진자 2명 중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고,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이다.

사천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Ⅱ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다.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현재 1만821명(입원 424, 퇴원 1만364, 사망 33)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3138명, 자가격리자는 4525명이다.

지난 18일 0시 기준 경남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도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70.4%, 2차 접종률은 42.8%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