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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명 신규 확진…일주일 하루평균 확진자 7.29명

등록 2021.09.19 11: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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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2772명 발생

[제주=뉴시스] 제주보건소에서 시민들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보건소에서 시민들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2772명으로 늘었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 1399건이 진행돼 이 중 6명(2767번~2772번)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별로 ▲제주 확진자 접촉 2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및 입도객 3명 ▲유증상자 1명 등이다. 2768번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다.

2769번·2770번 확진자는 선행 확진자의 가족이며, 2768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입도한 후 일행인 276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확진됐다. 2771번·2772번 확진자는 서울시 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67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 들어 확진자 160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지난 12일~18일)간 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29명을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92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2680명이다. 가용병상은 546병상이며, 자가격리자는 942명(접촉 773명, 해외입국 16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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