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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박소이→장선율, 뽀시래기 4인방 사랑스럽네

등록 2021.09.20 0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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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역 배우 박소이, 장선율, 김지유, 서윤혁. (사진=tvN '하이클래스' 제공) 2021.09.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아역 배우 박소이, 장선율, 김지유, 서윤혁. (사진=tvN '하이클래스' 제공) 2021.09.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의 국제학교 주니어 4인방 박소이, 장선율, 김지유, 서윤혁이 사랑스러운 존재감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다.

앞서 '하이클래스' 연출을 맡은 최병길 감독은 "국제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라서 아역들이 많이 나온다. 현장에서 아역들이 캐릭터를 정말 훌륭하게 소화해 매번 감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박소이, 장선율, 김지유, 서윤혁 등 국제학교 주니어들은 뽀시래기 같은 귀여운 매력과 함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연기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 등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소이는 '황나윤'(박세진)의 딸 '황재인' 역을 맡아 방송 전부터 관심을 높였다. 박소이는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명랑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송여울'(조여정)의 아들 '안이찬'(장선율)을 챙기는 정 많은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소화해내고 있다.

송여울의 아들 안이찬 역의 장선율은 찹쌀떡 같은 귀여운 비주얼과 해맑은 미소로 시선을 끌며 순수하고 착한 엄마 바라기 면모로 미소를 짓게 한다. 무엇보다 극 중 장선율은 자신보다 친구를 먼저 생각하고, 엄마가 힘들어하자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말하는 의젓한 면모를 보여준다.

'남지선'(김지수)의 딸 '이준희' 역의 김지유와 '차도영'(공현주)의 아들 '곽시우' 역의 서윤혁은 박소이, 장선율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김지유는 극 중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하고 싶어하는 안하무인의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한편 완벽함을 추구하는 캐릭터에 걸맞게 영어, 하키 등 다방면에 특출난 재능을 뽐낸다. 서윤혁은 극 중 배우 출신 셀럽인 엄마의 성향을 그대로 물려 받은 듯 넘치는 끼와 매력을 지닌 개구쟁이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하이클래스'는 20일 오후 10시30분에 5화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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