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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25~29도 자외선 '약간 나쁨'…추석 20~70㎜ 비

등록 2021.09.20 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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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25~29도 자외선 '약간 나쁨'…추석 20~70㎜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4도, 무주·진안·임실 15도, 완주·남원·순창 16도, 익산·정읍 17도, 전주·군산·김제·부안·고창 18도로 어제보다 1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5도, 무주·남원·임실 26도, 순창 27도, 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8도, 전주·완주·익산 29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다.

밤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지수는 '약간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기상(전주)은 식중독지수 '경고',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잡초류) '높음', 대기확산지수 '보통', 감기 가능지수 '낮음'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32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1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20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34분이다.

추석(秋夕)인 21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낮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20~70㎜다.

특히, 비구름대가 매우 발달함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도 북서쪽에서 다시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새벽부터 낮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추석 달 뜨는 시각(한국천문연구원)은 전주 오후 6시58분, 군산·익산·정읍 오후 6시59분, 남원 오후 6시57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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