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추석 전날 38명 확진…누적 6107명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 수는 속초 14명, 원주·인제 각 6명, 강릉 4명, 영월·양양 각 2명, 태백·횡성·철원·양구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6107명으로 늘었다.
도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400명에서 390명으로 줄었다.
속초에서는 가족·지인 간 감염과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이날 하루에만 14명이 확진됐다.
자가격리 중인 속초시민만 94명에 이른다.
강릉에서는 40대와 10대 중학생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고 20대는 감염경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50대는 가족으로부터 감염이 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족·지인 간 접촉으로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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