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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9곳서 27명 확진…구미 외국인 농업근로자 계속 확산

등록 2021.09.21 08:31:08수정 2021.09.21 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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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05명으로 집계됐다. 1700명대 아래로 감소한 건 지난 14일 이후 6일 만이지만, 일요일(월요일 0시)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05명으로 집계됐다. 1700명대 아래로 감소한 건 지난 14일 이후 6일 만이지만, 일요일(월요일 0시)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새로 나왔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14명, 경주시에서 4명, 영주·경산시에서 각 2명, 포항·문경시와 청송·고령·칠곡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지난 3일 확진된 '구미 111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0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경주 96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8일 확진된 서울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확진된 '경주 98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영주 16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0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경산 169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9일 확진된 '경산 169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17일 확진된 충북 진천군 환자의 접촉자 1명, 문경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문경 71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경기 안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 고령군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대구시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8일 확진된 대구시 수성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11명, 하루평균 30.1명이 확진됐고 현재 317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35→ 31→ 71→ 64→ 67→ 47→ 54→ 41→ 27→ 44→ 42→ 46→ 40→ 42→ 38→ 45→ 25→ 33→ 28→ 34→ 20→ 25→ 15→ 22→ 33→ 38→ 24→ 41→ 37→ 27명이다.

21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799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705명, 구미 1283명, 포항 1220명, 경주 984명, 김천 520명, 안동 328명, 칠곡 253명, 청도 210명, 의성 202명, 상주 176명, 영주 172명, 영천 156명, 예천 98명, 고령 83명, 봉화 78명, 문경 72명, 청송 64명, 울진 54명, 영덕 49명, 성주 46, 군위 23명, 울릉 12명, 영양 1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90명, 누적 회복자는 26명이 늘어 7361명, 입원환자는 1명이 늘어 348명이다.

가용병상은 1146개 중 331개가 사용중으로 815개의 여유가 있다.

20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인구대비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1차 72.2%, 2차 46.6%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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