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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0명 신규 확진…양산 의료기관 관련 8명(종합2보)

등록 2021.09.21 17: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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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김해 각 10, 창원 4, 거제 3, 진주 2, 밀양 1명

어제 하루 누계 확진자 26명…경남 총 1만90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2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확진일은 ▲20일 밤 1명 ▲21일 29명이다. 20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양산 10명 ▲김해 10명 ▲창원 4명 ▲거제 3명 ▲진주 2명 ▲밀양 1명으로, 6개 시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8명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7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2명이다.

양산 신규 확진자 10명 중 7명과 밀양 확진자 1명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입원환자 7명, 종사자 1명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10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5명, 지인 4명, 동선 접촉 1명이다.

창원 확진자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3명, 지인 1명이다. 격리중·격리해제 전 검사, 접촉자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거제 확진자 3명 중 2명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진주 확진자 2명 중 1명은 경기도 화성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일 오후 5시 현재 1만908명(입원 365, 퇴원 1만510, 사망 33)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3513명, 자가격리자는 3767명이다.

한편 20일 오후 6시 기준, 경남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률은 주민등록인구의 71.1%를 기록했다. 접종 대상자 기준 접종률은 78.8%, 예약자 기준으로는 91.9%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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