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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추석연휴 81명 확진…타지역 24명

등록 2021.09.23 0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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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5일간 하루 평균 16.2명 확진

충남 천안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앙시장에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천안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앙시장에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추석 명절 연휴 5일간 자가격리와 다른 지역 관련 중심으로 8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1명으로 하루 평균 16.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다른 지역 관련과 자가격리 중 확진이 각각 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 내 접촉에 따른 확진자가 16명을 차지했다.

1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해외 입국자는 3명으로 분류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추석 연휴 중앙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상돈 천안시장이 추석 연휴 중앙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하루 89명의 보건 인력이 투입된 가운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2곳의 선별진료소에서 1만2686명 검체 채취를 거쳐 7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민간의료기관 5개소에서는 630명이 검체 채취를 거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22일 기준 천안지역에서 누적 진단검사는 68만 5322건으로 인구 대비 100%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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