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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조기 종연된 '노트르담 드 파리' 올 연말 다시 귀환

등록 2021.09.23 1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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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 개막…3주간 공연

[서울=뉴시스]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 포스터.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 포스터.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올 연말에 다시 찾아온다. 지난해 5년 만에 프랑스 초연 20주년 버전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공연이 중단되며 조기 종연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10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명작을 다시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또 한 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오는 11월17일부터 12월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주간 공연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가 원작이다.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3개국, 9개 언어로 공연된 세계적인 명작으로 '대성당의 시대(Le Temps des cathedrals)', '아름답다(Belle)', '보헤미안(Bohémienne)', '살리라(Vivre)' 등 가슴을 파고드는 강렬한 넘버들로 이뤄진 성 스루(Sung-through) 뮤지컬의 매력과 독창적이고 격정적인 안무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이날 오후 4시에 첫 티켓오픈을 진행하며 인터파크, 세종문화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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