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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김은미 칠보공예 작가 개인전 지원

등록 2021.09.23 1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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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30여 점 10월29일까지 전시

인생주기 희로애락 작품에 담아

[무안=뉴시스]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여신(女新) 나르샤' 공모전 당선자인 김은미 칠보공예 작가의 개인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여신(女新) 나르샤' 공모전 당선자인 김은미 칠보공예 작가의 개인전.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지난 4월 진행한 '여신(女新) 나르샤' 공모전 이후 당선자 4명에게 생애 첫 개인전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안혜순 한국화 작가에 이어 칠보공예 김은미 작가의 개인전을 오는 10월29일까지 전시한다.

김 작가의 작품 30여 점은 전남여성가족재단 2층 전남여성문화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작품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과 달콤한 열매를 맛보게 하듯이 소식은 우리 삶에 작은 씨앗을 물어다준다"며 "생애주기에 따른 희로애락을 삶에 대한 소식으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인생이라는 시간이 작가에게 보냈던 신호를 작가는 칠보공예를 빌어 차곡차곡 즐거운 소식집으로 엮었다"며 "작가의 인생을 풀어놓은 현장에서 도민 여러분도 자신의 인생 이야기로 작가와 교감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당선작가 중 나머지 두 명의 개인전은 11월과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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