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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빈집 재생 활성화 위한 민·관·공 MOU

등록 2021.09.23 1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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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대구시-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3자 협약

[서울=뉴시스] 한국부동산원 심볼마크. (이미지=부동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부동산원 심볼마크. (이미지=부동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시,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빈집 재생 시민 참여주체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대구시 내 빈집 재생 활성화를 선도할 시민 참여 주체를 육성하고, 빈집 및 구도심 유휴건축물 활용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각 기관은 ▲빈집자료 제공 및 빈집 활용 방안 마련 ▲시민 참여주체 육성 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공주도 빈집정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구지역 맞춤형 빈집 재생 방안을 도출하고자 대구시 및 대구 사회적기업과 함께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원은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지원기구로서 지난해 5월 대구 광역시 남구를 시작으로 대구시 8개 구·군의 빈집실태조사를 완료했다. 현재 빈집 활용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대구 동구청과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 정부 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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