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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조현병 아들 지키는 엄마...'F20', 10월6일 개봉

등록 2021.09.23 1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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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F20' 포스터. (사진=KBS 한국방송 제공) 2021.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F20' 포스터. (사진=KBS 한국방송 제공) 2021.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KBS가 제작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F20'이 오는 10월6일 개봉한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은 강렬한 서스펜스의 느낌을 담고 있다.

경직된 표정으로 현관문 외시경을 확인하는 '애란'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우리 애가 죽이는 거 봤어요?"라는 문구가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한다.

또 예고편은 조현병에 걸린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엄마 '애란'을 조여오는 주변 사건들이 휘몰아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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