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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미단시티 진입도로 내달 착공…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등록 2021.09.23 1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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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미단시티 진입도로 내달 착공…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단시티 진입도로 공사가 다음달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미단시티 진입로 공사는 영종하늘도시와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에 대한 접근성 개선과 영종지역 투자유치 촉진 및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된다.

진입로는 2024년 말 준공 될 예정이며, 중구 중산동~운복동 길이 2.99㎞에 폭 15m 왕복 2차로 규모로 만들어진다.

이번 사업은 국비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450억원 가운데 이미 투입된 시비 30억원을 제외한 420억원의 50%인 21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단시티 진입로 공사가 완료되면 자동차로 기존 도로를 우회, 15분 가량 걸리던 것이 3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영훈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계획과장은 “미단시티 진입도로 건설 공사가 계획대로 오는 2024년 말에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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