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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 수상작 발표

등록 2021.09.23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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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 사진 공모 영역 대상 수상 작품.(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2021.8.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 사진 공모 영역 대상 수상 작품.(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2021.8.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세계 각국에서 참가 작품을 모집한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니콘 포토 콘테스트는 니콘이 2년마다 주최하는 세계 최대 사진대회 중 하나로 1969년 시작됐다. 이번 38회 대회에서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 니콘 선정상 등을 놓고 15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2만6000명의 작가들이 총 6만5062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콘테스트의 경우 '사진'과 '단편 영화' 두 영역에서 각각 '일반',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일반 부문은 'Connect(연결하다)', 25세 이하 젊은 작가 대상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부문은 'Passion(열정)'을 주제로 작품 응모를 받았다.

대상은 4개의 우수상 수상작 가운데 각 영역별 가장 뛰어난 작품 1개씩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 공모 영역 대상에 일반 부문 출품작인 이란 출신 아민 나자리의 '빛(Radiance)'이 뽑혔다. 단편 영화 공모 대상에는 일본 출신 레이 쿠로다가 넥스트 제너레이션 부문에 응모한 '카르마로부터의 탈출(Escaping from Karma)'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다음달 5일부터 니콘 포토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일본 도쿄 시부야(10월 5∼18일), 미국 뉴욕(10월 18∼31일), 영국 런던(11월 1∼14일)에서 개최되는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 거리 전시회'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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