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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Pic] '영웅대접' 받으며 귀국한 화웨이 멍완저우

등록 2021.09.27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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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 캐나다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5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도착해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1.09.25

[선전(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 캐나다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5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도착해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1.09.25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캐나다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5일 영웅대접을 받으며 귀국했다.

중국 국영 중앙(CC) TV 등은 멍 부회장을 태운 정부 전세기가 이날 오후 9시50분(현지시간)께 선전시 바오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멍 부회장은 "조국이여 내가 돌아왔다"면서 "위대한 조국과 인민, 당과 정부의 관심에 감사드리고 나에게 관심을 가져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범한 중국 국민으로서 곤경 속에서 이국타향에서 3년간 머물면서 매순간 당과 조국, 인민의 관심과 사랑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또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 국민의 안위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지난 3년을 돌아보며 나는 개인과 기업, 국가의 운명이 긴밀히 연결됐음을 느꼈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조국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방패“라면서 ”조국이 발전하고 창성해야 기업도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국민도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역 규정에 따라 멍 부회장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밴쿠버=AP/뉴시스】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이 8일(현지시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캐나다 밴쿠버 법정을 떠나고 있다. 왼쪽 발목에는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 이날 화웨이가 성명을 통해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 억류 중인 멍 부회장의 결백을 강력히 주장했다. 2019.05.09

【밴쿠버=AP/뉴시스】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이 8일(현지시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캐나다 밴쿠버 법정을 떠나고 있다. 왼쪽 발목에는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 이날 화웨이가 성명을 통해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 억류 중인 멍 부회장의 결백을 강력히 주장했다. 2019.05.09


【밴쿠버=AP/뉴시스】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3일(현지시간) 발목에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캐나다 밴쿠버의 자택을 나서고 있다.멍 부회장은 캐나다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심리를 위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법원에 출석했다. 2019.09.24.

【밴쿠버=AP/뉴시스】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3일(현지시간) 발목에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캐나다 밴쿠버의 자택을 나서고 있다.멍 부회장은 캐나다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심리를 위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법원에 출석했다. 2019.09.24. 


[밴쿠버=AP/뉴시스]2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왼쪽)이 미국 인도 재판 참석을 위해 자택을 나서고 있다. 왼쪽 발목에 위치추적 전자장치가 노출돼 있다. 2020.01.21.

[밴쿠버=AP/뉴시스]2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왼쪽)이 미국 인도 재판 참석을 위해 자택을 나서고 있다. 왼쪽 발목에 위치추적 전자장치가 노출돼 있다. 2020.01.21.


[밴쿠버(캐나다)=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멍완저우 화웨이 CFO가 캐나다 밴쿠버 법원 앞에서 입장문을 읽고 있다. 2021.09.25.

[밴쿠버(캐나다)=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멍완저우 화웨이 CFO가 캐나다 밴쿠버 법원 앞에서 입장문을 읽고 있다. 2021.09.25.


[선전(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 캐나다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탑승한 비행기가 25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도착하고 있다. 2021.09.27.

[선전(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 캐나다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탑승한 비행기가 25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도착하고 있다. 2021.09.27.


[선전(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 캐나다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5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도착해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1.09.26

[선전(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 캐나다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5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도착해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1.09.26


[선전(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 캐나다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5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도착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9.27.

[선전(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 캐나다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5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도착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9.27.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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