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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영화 축제 '서울프라이드영화제' 11월4일 개막

등록 2021.09.27 1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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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영화 축제 '서울프라이드영화제' 11월4일 개막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퀴어영화 축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프라이드영화제는 국내외의 뛰어난 작품성을 갖춘 다양한 퀴어영화를 선보이고 성소수자와 비성소수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 축제를 만들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2019년 국제 영화제로 승격됐으며 지난해 개최 1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철저한 방역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11월까지 이어질 상황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개막작과 폐막작, 그리고 새로워진 프로그램과 올해 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집행위원장인 김조광수 감독은 "보고 싶은 영화가 너무 많다는 불평이 쏟아지면 어쩌나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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