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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7년째 산속 칩거…"이혼후 정신적으로 힘들어"

등록 2021.09.27 14: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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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타다큐 마이웨이 (사진=tv조선)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타다큐 마이웨이 (사진=tv조선)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에서는 송종국이 등장했다.

영상 속 송종국은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홀로 지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산속 자연인의 생활을 택한 이유에 대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싫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처인 배우 박연수에 대해서는 "1년 정도 연락을 아예 안 했다. 자격이 없는 행동이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송종국은 지난 7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산에서 약초를 캐며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송종국은 2006년 박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지난 2015년 합의 이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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