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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안심콜 서비스 지원 시작…홈페이지 신청

등록 2021.09.27 14: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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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대상…9월~12월 통신비 지원

[서울=뉴시스] 양천구 안심콜 서비스 지원 포스터.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천구 안심콜 서비스 지원 포스터.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하은 수습 기자 = 양천구가 관내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080) 출입 관리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양천구는 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부터 12월까지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양천구 소재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체육시설, 학원 등 출입 명부 의무화 시설 약 1만 개소다.

신청은 소상공인 사업주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개인 휴대폰 번호로 본인 인증 후 영업 정보를 입력하면 고유 번호를 자동 부여받는 방식이다.
 
안심콜 서비스는 업소별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정보가 자동 기록·보관·폐기되는 출입 관리 시스템이다. QR코드 사용의 어려움과 수기 명부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피해를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안심콜 출입 관리 서비스 지원의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안전재난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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