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교육소식]전남교육청, 농산어촌유학마을에 도서기증 등

등록 2021.09.27 15:29: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교육소식]전남교육청, 농산어촌유학마을에 도서기증 등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조성중인 농산어촌유학마을에 도서를 기증했다.

전남교육청은 27일 화순 이서뽕모실유학마을에서 정책국장·행정과장·혁신교육과장과 화순 이서뽕모실유학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식을 했다.

 전남교육청의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에 따라 서울 등 대도시에서 전남의 학교로 전학 온 학생과 학부모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자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조성된 농산어촌유학마을 2곳(화순·장성)에 마을당 1000여권씩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농산어촌유학마을 프로그램의 성공적 안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 전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서도 농산어촌유학마을과 연계, 도서를 기증하는 방안을 권고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온라인 설명회

전남교육청은 최근 고등학교 이상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온라인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는 다양한 진로·직업 정보 제공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전환과 사회통합을 모색하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생생한 정보 전달과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운영, 학부모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전남교육청은 온라인 설명회 링크 주소와 QR코드 등을 사전에 학부모들에게 안내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0여 명의 학부모가 유튜브 실시간 채팅으로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현장과 소통했다.

도교육청은 설명회에서 고등학교 졸업 뒤 진로와 자녀에게 필요한 자기관리와 자립생활 지원, 특수학교 전공과와 장애인특례입학제도, 대학입학 전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설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직업훈련 과정, 전남교육청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을 안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