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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위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 성인지 감수성↑

등록 2021.09.27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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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4대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매년 하는 필수교육이다. 올해부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교육이 의무화됐다.

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협조로 4대 폭력예방교육 전문가인 최선광 강사를 초빙했다. 최 강사는 사회적 이슈가 된 조직 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과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 조직 리더들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폭력예방교육도 했다.

4대 폭력은 직장과 가정,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이다.

전춘성 군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없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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