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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금융권, 소상공인 성장지원 협약 체결

등록 2021.09.27 16: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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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위한 경영안정지원금 60억 원 자금 운영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시장과 금융기관장 등이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 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부행장, 하나카드 박의수 영업그룹장, 하나은행 이승열 부행장, 금융감독원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 허태정 대전시장, 하나금융축구단 허정무 이사장,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배상록 원장.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시장과 금융기관장 등이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 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부행장, 하나카드 박의수 영업그룹장, 하나은행 이승열 부행장, 금융감독원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  허태정 대전시장, 하나금융축구단 허정무 이사장,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배상록 원장.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7일 금융기관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각 금융기관은 2021년도 ‘자영업 닥터제’ 이수업체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엔 ㈜하나은행, 하나카드㈜, (재)하나금융축구단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5개 기관이 참했다.

희망 업체에 최대 2000만원,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의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해주게 된다. 이자는 대전시가 부담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수수료도 대전시가 전액 지원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에서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대출업무를 실행하게 된다.

또한 하나카드㈜는 2억원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출연하고,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금융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하나은행과 (재)하나금융축구단은 각각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하나은행 영업점 객장내 TV와 대전하나시티즌 홈페이지를 활용해 소상공인 사업장을 홍보하게 된다.

대전시가 시행중인 '자영업 닥터제'는 경영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현장방문을 통해 경영기술, 판로마케팅 등 점포 실태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허태정 시장은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연장과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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