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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먹거리지원센터, 자활센터가 임산부꾸러미 위탁배송

등록 2021.09.27 16: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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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먹거리지원센터, 자활센터가 임산부꾸러미 위탁배송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27일 전북광역자활센터,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임산부꾸러미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배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 김민수 군산지역자활센터장, 채상원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주 2회 배송되는 임산부꾸러미를 '냉장 직배송'의 형태로 군산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하는 것을 골자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임산부들이 구매한 친환경농산물을 콜드체인 공급을 통해 좀 더 신선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역 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활을 돕는 사업의 발전과 사업 영역 확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군산먹거리지원센터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공급지역을 군산시를 포함해 부안군, 고창군, 정읍시 등 4개 지자체로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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