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추석연휴 이후 닷새동안 평균 60명대 확진
일주일간 368명 확진…주간 일평균 52.6명
[서울=뉴시스]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째 2000명대로 집계됐다. 정부는 금요일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20명이 더 나와 하루확진자가 54명을 기록했다.
동구의 한 대학교 학생이 추가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고, 이 대학의 기숙사에 수용중인 학생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또한 동구의 유치원과 관련해 2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고, 유성구 대정동 택배회사와 관련해 3명이 추가감염돼 누적확진자가 39명으로 불어났다.
대전선 추석인 21일 16명에 이어 22일 43명, 23일 71명, 24일 80명, 25일 53명, 26일 51명, 전날 54명 등 368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52.6명이다. 추석연휴 이후 닷새간 발병자는 309명으로, 평균 확진자는 61.8명이다.
전날까지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3.5%, 접종 완료자는 43.8%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7.2%, 2차 접종률은 52.0%다. 총 누적확진자는 6920명(해외입국자 1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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