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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추석연휴 이후 닷새동안 평균 60명대 확진

등록 2021.09.28 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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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368명 확진…주간 일평균 52.6명

[서울=뉴시스]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째 2000명대로 집계됐다. 정부는 금요일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째 2000명대로 집계됐다. 정부는 금요일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연휴가 끝난이후 60명대를 기록중이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20명이 더 나와 하루확진자가 54명을 기록했다.

동구의 한 대학교 학생이 추가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고, 이 대학의 기숙사에 수용중인 학생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또한 동구의 유치원과 관련해 2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고, 유성구 대정동 택배회사와 관련해 3명이 추가감염돼 누적확진자가 39명으로 불어났다.

대전선 추석인 21일 16명에 이어 22일 43명, 23일 71명, 24일 80명, 25일 53명, 26일 51명, 전날 54명 등 368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52.6명이다. 추석연휴 이후 닷새간 발병자는 309명으로, 평균 확진자는 61.8명이다.

전날까지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3.5%, 접종 완료자는 43.8%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7.2%, 2차 접종률은 52.0%다. 총 누적확진자는 6920명(해외입국자 10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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