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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놔"…아파트 침입해 금품 훔친 50대 덜미

등록 2021.10.05 10:37:54수정 2021.10.05 12: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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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새벽시간대 아파트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강도 및 절도 미수 혐의로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3시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친구 수술비가 필요하다.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 금품 12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덕진구 우아동에 위치한 3곳의 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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