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명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 직원 폭행 혐의 입건

등록 2021.10.05 10:55:58수정 2021.10.05 13:06: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쉬지 못한다' 메시지 주고받은 직원 폭행 혐의

머리 때린 것으로 알려져…임금 체불 논란도

유명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 직원 폭행 혐의 입건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유명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이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 김모(54)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김 회장은 직원 A씨가 사무실에서 "연장근무와 출장으로 휴무도 퇴근도 못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다른 직원들과 메시지를 나눈 것을 보고 A씨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임금 체불 문제로도 고용노동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직원은 김 회장이 직원 1인당 수백만~수천만원의 임금을 체불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9월29일 고소인 A씨를 상대로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