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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백신 최소1회 접종자 91%돌파..1520만명 2차접종

등록 2021.10.06 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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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발표..부스터샷 접종자도 347만명 근접

[산티아고=AP/뉴시스] 백신 접종률을 높인 칠레가 6~11세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미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8월 칠레 산티아고 백신 접종 센터 앞 모습. 2021.08.11.

[산티아고=AP/뉴시스] 백신 접종률을 높인 칠레가 6~11세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미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8월 칠레 산티아고 백신 접종 센터 앞 모습. 2021.08.11.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칠레의 18세 이상 국민의 91.53%가 코로나19 백신의 1회차 또는 한 번만 맞는 백신을 접종했다고 5일(현지시간) 칠레보건부가 발표했다.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현재 백신접종을 2회까지 완료한 사람은 1520만명으로  목표 인구의 88.74%에 달했다.  3차 부스터 샷까지 맞은 사람도 346만9808명에 이르렀다.

칠레 정부는 지난 9월 30일 19개월이나 지속되어오던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했다.  전국에 내려진 야간 통행금지령도 취소되었다.

칠레는 5일 현재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3명 발생,  24시간 동안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5만7749명이며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의 누적 사망자 수는  3만7506명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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