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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빈, 김소연 얘기에 눈물…김현수 "우리 엄마는 원조 요정"

등록 2021.10.16 1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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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제공) 2021.10.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제공) 2021.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최예빈이 '펜트하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엄마 김소연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6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펜트하우스'에서 활약한 배우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형님학교를 찾은 세 배우는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살 떨리는 연기와는 180도 다른 귀여움과 순수함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이들은 드라마 뒷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 배우는 극 중에서 엄마 역할을 맡았던 선배 배우들에 대해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지희는 "우리 엄마는 내가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늘 도와주신다"며 선배 신은경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우리 엄마는 원조 요정"이라며 유진의 깨알 같은 과거를 자랑해 애정을 보였다.

최예빈은 본인의 차례가 되자, 선배 김소연이 내어 준 마음 씀씀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드라마 촬영 현장의 훈훈함이 형님학교까지 전해진 가운데, 서장훈은 "이 정도면 학부모 중 한 사람은 같이 왔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희는 어느덧 배우 경력 19년차임을 밝혀 형님들의 놀라움을 샀다. 그는 "아직도 연기를 배운다"며 형님들의 연기를 즉석에서 코칭해줬다. 아역 배우를 넘어 성인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진지희의 모습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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