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9곳서 28명 확진…지난 1주 하루평균 35.9명

[서울=뉴시스] 16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618명 증가한 34만978명이다. 금요일(토요일 0시) 기준으로 1618명은 지난 7월31일(1538명) 이후 11주 만에 최소치다.(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새로 나왔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9명, 경산 7명, 경주 4명, 영주 3명, 포항·김천·안동·고령·칠곡 각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8일 확진된 '구미 148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5일 확진된 대구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과 대구 달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1529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구미 151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4일 확진된 서울 용산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5일 확진된 대구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 소재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산 소재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영주 212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영주 211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김천시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구미 147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안동시에서는 지난 11일 확진된 서울 영등포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고령군에서는 지난 8일 확진된 '고령 10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구미 152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1명, 하루평균 35.9명이 확진됐고 현재 264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24→ 41→ 37→ 27→ 28→ 21→ 46→ 58→ 85→ 71→ 75→ 88→ 52→ 60→ 56→ 97→ 60→ 57→ 55→ 55→ 77→ 39→ 45→ 30→ 24→ 41→ 45→ 34→ 52→ 28명이다.

17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9178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994명, 구미 1538명, 포항 1397명, 경주 1097명, 김천 589명, 안동 369명, 칠곡 373명, 영천 241명, 청도 211명, 영주 215명, 의성 210명, 고령 131명, 상주 194명, 성주 116명, 예천 112명, 봉화 83명, 문경 80명, 청송 64명, 울진 58명, 영덕 52명, 군위 29명, 울릉 14명, 영양 1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91명, 누적 회복자는 62명이 늘어 8607명, 입원환자는 34명이 줄어 480명이다.

가용병상은 1146개 중 455개가 사용중으로 691개의 여유가 있다.

17일 0시 기준 백신접종률은 1차가 78.3%, 2차가 65.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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