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증평소식]군,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기관 5회 선정 등

등록 2021.10.17 08:58: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증평=뉴시스] 증평군, 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증평군, 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기관에 다섯 차례 선정됐다.

2011년 복지서비스 부문(보건복지부 장관상), 2012년 지역개발 부문(국토교통부 장관상), 2013년과 2018년 환경관리 부문(환경부 장관상)에서 수상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자치경영대전에서 ‘규제는 빼고(-), 적극행정을 더하니(+) 에듀팜에 경제의 꽃이 피다’를 응모했다.

충북도내 최초로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특구 조성 과정에서 숨은 자원 발굴과 지역개발 연계, 부서 간 협업으로 적극행정, 규제 제거 사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05년 7월 당시 농업기반공사(현 한국농어촌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도안면 연촌리 산 59-1 원남저수지 일대 303만5203㎡를 관광특구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 12월 첫 삽을 뜨고 2019년 6월 골프장, 수상레저시설, 양데목장 등 일부시설을 개장했다.

에듀팜특구는 지난달 기준 누적 방문객 수 81만9000명을 기록해 충북관광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주민 고용, 지역업체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복합연수원, E 레포츠 체험장, 승마교육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사업 기간을 2024년 준공으로 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소방서, 산악사고 대응 합동훈련
[증평=뉴시스] 증평소방서 산악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증평소방서 산악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증평소방서는 산악사고 대응을 위해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9일까지 좌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하는 이번 훈련은 휴양시설 방문 관광객 산악사고(실종) 등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구조대원 산악사고 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관기관 합동 유형별 산악구조훈련 ▲요구조자 응급처치 교육 ▲유관기관 합동 안전시설물 등 점검과 산악지형 파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