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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 경기도체육위원장에 강관희 박사 임명

등록 2021.10.17 1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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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위원장 위촉장도 수여...체육·교육분야 정책자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후보 캠프 경기도체육위원회. (사진제공=경기도체육위원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후보 캠프 경기도체육위원회. (사진제공=경기도체육위원회)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 경선후보 캠프에 경기도체육위원회가 가동돼 체육 및 교육분야 정책자문 역할에 들어갔다.

전국체육위원회 강인덕 특보는 16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에서 윤석열 후보를 대신해 강관희 경기도체육위원회 위원장과 본부임원 ·남경순 수원시위원장, 조요한 평택시위원장 등 31명의 시군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강관희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버린 현 정권의 체육 및 교육정책의 책임을 묻고, 정권교체를 통해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조화로운 발전과 학력의 하향평준화, 인성교육의 궤멸, 충효교육의 부재, 영재교육의 전멸 등 체육과 교육문제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강인덕 특보는 "위원들의 정책적 조언과 고견들을 공약에 반영하고,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이 조화롭게 이뤄지도록 정책을 수립해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임명된 강관희 위원장은 체육교사 출신으로는 경기도내 최초의 이학박사(한양대·생체역학)로 경기도교육위원, 국제대학교 교수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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