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설계 당선작 선정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사진 = 대구시 북구 제공) 2021.10.17. [email protected]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은 서변근린공원 일대에 연면적 2650㎡ 규모로 총 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해 공공도서관과 노인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 건축설계 공모 공고를 통해 4개 업체가 참여했고 북구는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건축사무소 '씨마'가 출품한 설계안을 선정했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사진 = 대구시 북구 제공) 2021.10.17. [email protected]
설계 공모를 토대로 북구는 다음 달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2022년 공사에 착수해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무태조야동에 독서와 교육,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조속히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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