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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21·30년 출시

등록 2021.10.18 08: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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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21·30년 출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로크로몬드 21년, 로크로몬드 30년 등 2종이다. 로크로몬드는 스코틀랜드 알렉산드리아 로몬드 호수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에서 탄생한 제품으로 몰트 100%를 사용해 단식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로크로몬드 21년은 각기 다른 3종의 몰트원액이 최상급 아메리칸 오크에서 숙성됐다. 병에 넣기 전 3개월 전부터 함께 후숙 과정을 거쳐  바닐라의 달콤한 향에 복숭아와 배의 향 그리고 약간의 피트 향이 더해진 풀바디 위스키다.

로크로몬드 30년은  최상급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에서 마무리했다. 피트를 사용하지 않아 라임과 구스베리, 키위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비냉각여과로 만들어져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프리미엄 와인 등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종합주류회사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크로몬드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 골프대회의 메인 스폰서 브랜드다. 이 회사는 매년 The OPEN Special 에디션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 149번째 대회를 기념, 오픈스페셜과 코스컬렉션(20년) 2종 한정판을 발매한 바 있다. 한정판 제품 구매는 인터리커 공식 온라인 몰인 리커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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