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민 3명 코로나19 확진…누적 78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한 N차 감염 등으로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전북 4868번(익산 778번)은 30대다.

이 확진자는 전남 신안군 관련 확진자인 전북 4851번(익산 776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10대인 전북 4869번(익산 779번)은 전북 4852번(익산 777번)과 접촉했다.

전북 4852번(익산 777번)도 전남 신안군 관련 확진자다.

10대 미만 아동인 전북 4870번(익산 780번)도 전북 4852번(익산 777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 동선과 함께 접촉자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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