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삼성중공업은 유라시아 지역 선주와 2조453억원 규모의 블록, 기자재·설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9.8%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월31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