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심의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의회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18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 결산보고와 함께 조례안 등 심의와 상임위원회별 사업지 현장방문 등이 전개된다.

이날 시의회는 본회의 후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일조했다.

유재구 의장은 “앞으로 익산시의회가 먼저 성인지 리더십 및 감수성을 높이는데 앞장서며 성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진규 의원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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