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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국산업대전' 개최…금탑훈장에 김동섭 효동기계공업 대표

등록 2021.10.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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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열려

유공기업·유공자에 정부 포상 49점 수여

은탑훈장 수상자에 김종수 덕지산업 대표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1.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1.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외 첨단 기술과 우수 기계류를 소개하는 자리인 '2021 한국산업대전'이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본재 전시회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산업대전은  새로운 전시 흐름을 반영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작기계·금형·3D프린터, IT서비스·디지털트윈, 로봇·자동화기기 등 관련 기업 444곳이 참여하며, 설치되는 부스는 1005개(온라인 포함)에 달한다.

산업부는 이날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자본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업과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 49점을 수여하고 업계를 격려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김동섭 효동기계공업 대표가 수상했고, 은탑산업훈장은 김종수 덕지산업 대표에게 돌아갔다.

산업포장 수상자에는 황문기 뉴보텍 대표, 오춘길 현대정밀 대표, 유장영 대동 상무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진규 산업부 1차관은 축사에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기계산업이 2015년부터 6년 연속 우리나라 수출 2위의 위상을 유지한 것은 기계산업인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보호무역주의의 강화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요구가 강해지는 제조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데 있어 기계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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