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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K팝 월드 페스티벌' 11월3일 TV로 즐기세요

등록 2021.10.18 1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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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K-POP SAVED ME’ 주제

크래비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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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1 창원 K팝 월드 페스티벌'이 온라인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K팝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참가해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겨루는 한류 문화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해외 K팝 본선 진출팀들이 입국할 수 없었다.

74개국 팀들을 따돌리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 미국, 나이지리아, 라오스 등 10개팀은 각 나라의 명소를 배경으로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K팝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 ‘HOW K-POP SAVED ME(케이팝은 어떻게 나를 구했나)’를 타이틀로 해외 출연자들이 K팝으로 변화된 일상을 소개하는 코너도 선보였다.

 해외팬 본선 경연은 사전투표, 실시간 인기투표, 전문위원 평가를 통해 베스트 퍼포먼스상 라오스, 스토리상 나이지리아, 톱5는 캐나다, 오스트리아, 라오스, 벨라루스, 프랑스가 차지했다.

유인나가 사회를 본 축제에는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오마이걸, 에이티즈, 에스파, 원어스, 크래비티 등이 녹화영상으로 등장했다.

몬스타엑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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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11월3일 오후 10시40분 KBS 2TV, 11월6일에는 KBS월드를 통해 120여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0년 세계 최대의 K팝 축제를 개최해 K팝 스타들과 글로벌 청춘들이 음악과 춤으로 소통하고, 전 세계에 한국과 창원을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며 “비록 올해는 비대면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됐지만, 하루빨리 다시 창원에서 만날 날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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