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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목소리로 듣는 힐링 에세이…'나디오 앱' 정식 론칭

등록 2021.10.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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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오, 공감과 힐링 등 주제로 한 이야기 들려줘

공모전 통해 '오디오 작가' 신장르 개척

드라마·영화도 오디오 콘텐츠로 재제작 기획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가 전용 앱 '나디오 앱'을 론칭한다. (사진=나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가 전용 앱 '나디오 앱'을 론칭한다. (사진=나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오디오 에세이 플랫폼 기업 '나디오'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나디오 앱'을 정식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디오 앱은 오는 22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공식 론칭될 예정이다

'나를 위한 오디오'를 표방하는 나디오에서는 작가가 직접 일상의 경험, 삶의 위로, 공감과 힐링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을 자신의 목소리로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나디오에서는 현재 100여명의 작가가 활동 중이며 나디오 플랫폼에는 600여개 이상의 오디오 에세이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구독 기반으로 운영되어 구독자들에게는 작가들이 제작한 오디오 콘텐츠가 이메일로 무료 배달된다.

나디오 측은 지난해 8월 론칭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모전을 통해 신규 작가를 선발·양성하면서 '오디오 작가'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디오는 매월 오디오 작가 공모전을 개최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에는 KT 기가지니에서 공감에세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드라마·전자책·영화 등 콘텐츠를 오디오 콘텐츠로 재제작하는 것도 기획하고 있다.

한편 나디오는 지난 8월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의 네이버 오디오 클립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오디오록 읽는 <ㅋ.ㄷ>' 채널에 목소리 프로보노로도 참여해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은 PR·광고·마케팅 분야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정보를 오디오 콘텐츠로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청취가 가능하며,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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