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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예술, 음악 한 자리에…'사운즈 갤러리아'

등록 2021.10.19 08: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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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쾨닉 갤러리 협업…하이엔드 음향 테마

작가 '요린데 포그트' 그림 작품 18개 선봬

명품, 예술, 음악 한 자리에…'사운즈 갤러리아'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예술과 음악 콘텐츠를 한 데 모아 선보이는 '사운즈 갤러리아'(SOUNDS GALLERIA) 행사를 연다.
 
'사운즈 갤러리아'는 독일 '쾨닉 갤러리'와 함께 기획한 행사다. 갤러리 미술 작품과 함께 하이엔드 오디오, 음향 기기를 테마로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인 아트494에서는 고음질 기기에서 재생하는 클래식 음악이 배경으로 깔린다. 음향 기기 브랜드로는 ▲스타인웨이 링돌프 ▲프로그레시브 오디오 ▲트랜스 페어런트 등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드로잉 워크숍' 참가자도 선착순 모집한다. 소정의 참가비를 낸 손님은 음악을 들으며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자신이 그린 작품을 액자에 담아 갈 수 있다. 워크숍은 오는 29~31일 사흘 동안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전시 메인 행사장 '아트494'에서 60만 유로(약 8억3000만원) 상당의 작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쾨닉 갤러리가 소장한 독일 작가 '요린데 포그트' 작품을 비롯한 18개 작품이 선보일 전망이다.

아울러 NFT 작품(Non-Fungible Token,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작품)을 판매한다. 쾨닉 갤러리 1호점 외형을 본 딴 메타버스(Metaverse)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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