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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음주운전 등 비위행위자 처벌 강화

등록 2021.10.19 10:43:27수정 2021.10.19 12: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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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회 교통위원회 공공기관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된 음주운전, 성희롱, 폭력행위 등 중요 비위 행위자들을 대상으로 처벌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처벌 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성희롱, 폭력, 음주운전 등 총 44건의 비위행위다.

LX는 중대 비위행위자(음주운전·성희롱·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자동승진제도와 징계감경규정을 폐지해 엄중한 책임을 묻는다.

LX는 임직원의 비위행위에 대해 신속한 조사와 처벌을 내리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상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정렬 사장은 “국민 정서에 맞지 않은 경미한 처벌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관련 제도를 조속히 개정하여 윤리경영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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