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톡이나 할까?'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뇌 건강비법 3가지는?

등록 2021.10.19 13:41: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톡이나 할까?' 2021.10.19.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톡이나 할까?' 2021.10.19.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신기하고 재미있는 뇌의 세계를 소개했다.

19일 오전 9시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출연해 김이나와 함께 인간과 뇌, 언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동선은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라는 점을 강조하며 20대에 허리디스크와 우울증, 지도교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힘들었던 시기 자신을 일으켜 세워준 고마운 친구 이야기를 공개했다. "나를 바꿀 힘은 또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 이라는 장동선의 조언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이어 뇌를 공부하며 가장 신기하게 여겼던 것은 타인의 생각과 공감할 때 뇌가 연결되는 것이라고 했다. 장동선은 그 연결이 바로 '치유'이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순간,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이해해주면 다시 살아갈 힘이 생기는 것"이라는 힐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더해 장동선은 뇌를 건강하게 하는 비법 세 가지 '운동', '사람', '감정표현'을 소개했다. 스트레스가 많을 때는 얼굴에 찬 물을 닿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연구를 소개하며 본인도 수영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전하기도 했다.

'톡이나 할까?'는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카톡 인터뷰 형식의 웹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