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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내달 9일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 개최

등록 2021.10.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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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내달 9일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 개최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9일 '2021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1회차를 맞은 이 컨퍼런스는 아시아 ETP(상장지수상품·Exchange Traded Product)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다. 국내외 ETP 업계 오피니언 리더를 초빙해 글로벌 시장 최신 동향 및 투자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한다. 가상 전시관을 운영해 ETP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온라인으로 관람하고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장 혁신의 새로운 물결'(The New Wave of Market Innovation)이라는 주제 아래 3개 세션(6개 주제발표, 2개 토론)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지수회사, 국내외 자산운용사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내·외 ETP 시장의 동향과 ▲ETP 투자 및 유동성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상품 및 시장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가를 원할 경우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8개 상장지수펀드(ETF) 자산운용사와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글로벌 인덱스 사업자인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Jones Indices)가 맡았다. 참석자는 해외 연사 및 패널(온라인)과 자산운용사, 증권사, 지수산출기관, 기관투자자 등 국내외 ETF·ETN(상장지수증권) 업계 전문가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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