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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소비자 권익보호… 유관기관 손잡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록 2021.10.19 13: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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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임실군 노임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에서 심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임실군 노임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에서 심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소비자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19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해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과 전북도, 임실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소비자원 장인영 광주지원장이 강사로 나와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법'을 설명하며 노인대상 판매사기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소비자피해와 관련 법률, 자산관리 등에 관해 이동상담이 진행됐으며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참석한 노인들에게 장수사진 촬영서비스가 제공되기도 했다.

이번 교육과는 별도로 임실군민체육회관과 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는 국내 자동차제작 5개사와 가전 6개사가 자사제품에 대한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곳에서는 최근 가짜 석유 확산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의 자동차석유 품질검사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대형가전 및 보일러 등의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19를 틈타 지역을 파고드는 실제 소비자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이 군민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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