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남시, 농식품부 직매장 지원사업 최종 예비사업자 선정

등록 2021.10.19 13:34: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 모집 공모에서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역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신장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총면적 855㎡ 규모의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시는 11월까지 세부추진계획 등을 수립하게 되며, 12월 지원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국·도비 12억원이 확보돼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에는 농축산물 직매장과 함께 로컬카페, 공유부엌 등도 들어서 지역 농축산물 유통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덕풍천 산책로 등을 지나는 유동인구도 많아 로컬푸드 직매장이 큰 호응을 얻을 것”며 “하남지역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