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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전과 필승 다짐’

등록 2021.10.19 14: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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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일원 개최

"방역지침 준수하고 안전체전 치루고 오겠다"

전국체전, 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체전, 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북선수단이 ‘안전과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손을 잡고 하나로! 희망품고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구미시를 주개최지로 전국 9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라북도 선수단은 송하진 회장(전라북도지사)을 단장으로 25개 종목에 490명(선수314명, 임원 및 관계자17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북도 선수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돼 선수들의 사기저하, 의욕감퇴를 우려해 그동안 노후화된 장비를 새롭게 보강하고 연중 지속적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더 확대해 왔다.

도는 이번 대회 종합 11위를 목표로 어렵게 개최된 대회에서 모든 선수가 그동안 쌓아온 본인들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여운이 남지 않는 대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선수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참가자들의 사전 코로나19 PCR검사를 철저히 시행하고 방역담당관을 배치했다”면서 “현장에서 이상반응 발생시 즉시 대응 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일과 중, 후에 사적모임이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참가선수단 모두가 동참하는 ‘안전체전’을 치르고 돌아오는 것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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