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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이전 청년기업에 10억…87개사 지원 '21.7대1'

등록 2021.10.20 0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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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4개사 선발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4개사 선정에 총 87개사가 신청해 2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청년창업 기업의 강원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진공과 강원랜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협력해 운영한다.

선정기업은 ▲기업당 최대 10억원 지원금(강원랜드 출연) ▲정책자금과 투·융자 연계지원(중진공)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한국광해광업공단) ▲상생프로그램 연계지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각 지자체 이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3년 이내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중에서 한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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