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리그린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부터 송추가마골 등 서울시내 11개 거래처와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방권역 거래처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거래처에 음용한 무라벨 아이시스 페트병만을 별도로 모을 수 있는 수거함을 지원하고 롯데칠성음료 배송담당자가 새 음료를 배송하면서 빈 페트병을 직접 회수하는 방식이다.
회수된 빈 페트병은 협력업체를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을 위한 재생원료로 만들어진다. 롯데칠성음료는 재생원료를 활용해 오는 11월에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손잡고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제작해 영업사원에게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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