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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창업지원 프로그램 경력단절 여성 지원

등록 2021.10.20 0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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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수료생 12명 배출

인제대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

인제대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희망나눔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분야 수료생 12명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반려동물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력단절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해 참여자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전문강사를 초청해 창업기초과정부터 반려동물분야 역량강화과정까지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반려동물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 참여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인제대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최종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초기사업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인제대 송한정 창업지원단장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반려동물분야의 창업지원을 통해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자신감을 제고하고 창업을 통해 다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창업인프라 확대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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