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농기센터 직원 30여명 과수농가서 배 수확 봉사

등록 2021.10.20 10:13: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배 수확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와 같은 과수원 작업은 일 년 농사로 일시에 작업량이 몰리는 경우가 많아 농가에서는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노동인력 확보가 어려운 시기를 맞아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배 수확을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별 도시락 이용과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관리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모범적인 일손 돕기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후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농촌 인력부족 해결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 실시해 인천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