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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미군기지 드론 추정 공격 받아…미군 사상자 없어

등록 2021.10.21 07: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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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도로변에서 폭탄이 터져 한 소방대원이 피해 버스의 불을 끄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오전 출근시간대에 병사들을 태운 버스 근처 도로변에서 폭탄 2개가 터져 1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1.10.20.

[사나=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도로변에서 폭탄이 터져 한 소방대원이 피해 버스의 불을 끄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오전 출근시간대에 병사들을 태운 버스 근처 도로변에서 폭탄 2개가 터져 1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1.10.20.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시리아 남부의 미군 기지가 20일(현지시간) 공격을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정부 관계자들은 그곳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다치거나 사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에는 두번의 드론 공격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드론 공격 중 하나는 알탄프에 있는 미국 측을 타격했고, 하나는 시리아 반군이 주둔하는 쪽을 타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앞서 시리아에서 도심 폭탄 테러와 정부군의 보복 폭격으로 20여 명이 사망했다. 오전 출근 시간대 다마스쿠스 중심가의 버스 환승 지점에서 폭탄 2개가 잇달아 폭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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